지하철 2호선 뚝섬역, 운동하시는 분들 많이 찾으실텐데요.
역사 내 샤워 시설이 오늘부터 일반시민에 무료로 개방됩니다.
뚝섬역의 운동 커뮤니티 공간인 '핏 스테이션'의 샤워시설을 일반 시민도 오늘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핏 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했지만 주변에서 자전거나 러닝 등으로 땀흘린 시민들도 오는 11월까지 일부 샤워부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전면 예약제로 운영되고요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30분 동안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한 뒤 이용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조성할 '런베이스'와 운동 테마 '펀 스테이션' 등 다른 시설에도 샤워시설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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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샤워시설 무료개방
[와글와글 플러스]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샤워시설 무료개방
입력
2025-07-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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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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