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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목줄 묶인채 얼굴만 '동동'‥강아지 극적 구조

[와글와글] 목줄 묶인채 얼굴만 '동동'‥강아지 극적 구조
입력 2025-07-21 06:38 | 수정 2025-07-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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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지난주 충청남도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침수된 마을에 목줄이 묶인 채 물에 떠있는 강아지를 구해낸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남 아산의 한 마을인데요.

    물 위에 고개만 내밀고 위태롭게 떠 있는 강아지, 보이시나요?

    목줄에 묶인 채 허우적대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요.

    이 모습을 발견한 한 남성이 위험을 무릅쓰고 거센 물길을 뚫고 강아지에 다가가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강아지는 인근 동물병원으로 인계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영상은 '홍수 난 지역 강아지 구출해 주는 한 스트리머'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3월에도 경북 안동 산불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작업을 돕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라이브 방송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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