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낙하물 사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한 차량이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는데요.
바로 그때 도로 반대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엄청난 속도로 차량 앞유리를 향해 날아와 부딪힙니다.
강한 충격으로 차체가 좌우로 마구 흔들리다 멈췄고, 보닛마저 열려 운전자의 시야가 완전히 가리고 마는데요.
이 사고로 블랙박스 차량 왼쪽 앞부분이 심하게 망가졌습니다.
날아온 물건은 캠핑장비 등 다양한 용품을 수납하기 위해 차량 위에 설치하는 루프박스였는데요.
사고의 충격으로 운전자는 1년간 1차로 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속도가 조금만 빨랐어도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적재 불량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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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고속도로 차량에 날아든 물건의 정체는?
[와글와글] 고속도로 차량에 날아든 물건의 정체는?
입력
2025-07-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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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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