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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집중 호우 지역 국가유산 피해 8건

[문화연예 플러스] 집중 호우 지역 국가유산 피해 8건
입력 2025-07-21 06:55 | 수정 2025-07-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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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집중 호우로 문화재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전 기준, 국가유산 피해는 총 8건으로 확인됐는데요.

    그제 하루 3백 밀리미터에 육박하는 비가 쏟아진 경남 산청에서 보물 '산청 율곡사 대웅전' 건물이 산사태로 파손됐고요.

    조계산 자락에 있는 명승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은 진입로 약 10미터 구간의 흙더미가 일부 흘러내렸습니다.

    국가유산청 공식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중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등재 일주일 만에 물에 잠겼는데요.

    피해를 본 국가유산을 유형으로 살펴보면, 사적이 3건, 보물 2건, 국보와 명승, 국가등록문화유산은 각 1건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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