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말레이시아 출입국 대란‥38만 명 발 묶여

[이 시각 세계] 말레이시아 출입국 대란‥38만 명 발 묶여
입력 2025-07-21 07:19 | 수정 2025-07-21 08:20
재생목록
    말레이시아 주요 공항과 국경 검문소에 인파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8일부터 하루 넘게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과 싱가포르와 연결된 육로 검문소 등에서 자동식 출입국 게이트가 마비된 건데요.

    이로 인해 외국인 여행객은 소수의 수동 게이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요.

    공항과 검문소 곳곳에선 몇 시간 이상 대기하는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데이터 통합 오류로 출입국 절차가 지연됐다고 밝혔는데요.

    현지 언론은 200여 개의 게이트가 멈추면서 38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고요.

    당국은 수동 게이트를 전면 가동하고 시스템 복구 작업을 거쳐 현재는 자동 게이트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