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과일이나 간식을 가방에 넣은 채로 외국에 입국하려다 벌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SNS인 레딧에는 한 유럽 여행자가 호주에 입국하면서 가방에서 샌드위치가 발견되는 바람에 3천300 호주 달러, 우리 돈 약 300만 원의 벌금을 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방울토마토 몇 개를 가방에 넣은 채로 호주에 입국했다가 100만 원이 넘는 벌금을 냈다는 경험담도 있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의 경우 식품 반입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나라들이라서 사소한 식재료도 입국카드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고액의 벌금이 부과되는데요.
벌금뿐만 아니라 추방이나 장기간 입국 금지 등의 불이익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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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무심코 간식 넣었다가‥'벌금 폭탄' 주의보
[와글와글 플러스] 무심코 간식 넣었다가‥'벌금 폭탄' 주의보
입력
2025-07-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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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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