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경기도 가평과 경남 산청에서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실종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피해가 큰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 앵커 ▶

이른바 'VIP 격노설'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온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2년 만에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전해들었다고 시인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에 대한 특검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 앵커 ▶

사제총으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조모 씨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조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내란 옹호'를 비롯한 극우적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명철회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며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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