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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선보입니다.
영화는 오는 9월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인데요.
"미국에서는 해고를 도끼질 한다고 그런다면서요 한국에서는 뭐라 그러는지 아세요? 너 모가지야"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쓴 소설, 액스(THE AX)를 뼈대로 제작했습니다.
배우 이병헌이 해고된 가장 만수 역으로, 손예진이 만수의 아내 '미리'로 변신하고요.
연기파 배우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도 합류해 열연을 펼칩니다.
주연 배우 손예진은 그제 자신의 SNS에, 영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어쩔수가없다', '기대될수밖에없다' 같은 해시태그를 달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를 기다리는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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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9월 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 9월 개봉
입력
2025-07-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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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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