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보좌진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고 살겠다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현직 의원이 장관직에서 낙마한 건 처음으로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와 계좌 관리인 이종호 씨 등 주변 인물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 여사 측은 건강 문제를 대면서 혐의별로 나눠 조사 시간을 제한하고 휴식 일정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특검은 일단 거절했습니다.

◀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50조 규모의 투자를 받아낸 일본 사례를 언급하며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을 압박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일 합의를 면밀히 검토해 한미 2+2 통상협의에서 타협점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 앵커 ▶

어제 저녁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가에 2.5미터 깊이의 땅꺼짐이 발생해 인근 주민 30여 명이 숙박업소로 대피했습니다.

경북 칠곡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는 큰 불이나 6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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