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10대가 몰던 '픽시 자전거'‥자동차에 '쾅'

[와글와글] 10대가 몰던 '픽시 자전거'‥자동차에 '쾅'
입력 2025-07-28 06:41 | 수정 2025-07-28 06:42
재생목록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제동 장치가 없는 일명 픽시 자전거가 인기인데요.

    이번 사고 영상 주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교통섬과 연결되는 건널목인데요.

    녹색 신호가 깜빡이자 10대 학생이 픽시 자전거를 몰고 길을 건너는데요.

    마침 우회전하려던 차량이 나타나고요.

    속도를 미처 멈추지 못한 자전거가 차량과 그대로 충돌하고 맙니다.

    이 경우 누구의 잘못일까요.

    차량 운전자도 일시 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은 잘못이 있지만 픽시 자전거는 현재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나 자동차, 원동기 등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사고 발생 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고요.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 잘잘못 따질 것도 없이 둘 다 문제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