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SNS에 손 편지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민우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고요.
"최근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며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예능과 공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요.
최근엔 화가로 변신해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힘든 시간도 있었는데요.
지난해 지인에게 26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민우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에릭과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멤버로는 네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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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신화 이민우, SNS로 결혼 소식 발표
[문화연예 플러스] 신화 이민우, SNS로 결혼 소식 발표
입력
2025-07-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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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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