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강력한 캐릭터 '마운틴' 역을 맡은 하퍼 비요른슨이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독일에서 열린 아이젠하트 블랙 대회에서 데드리프트 505㎏을 들어올리며 신기록을 경신한 건데요.
지난 2020년에도 501㎏을 들어 세계 신기록을 세웠는데, 5년 만에 이를 뛰어넘었습니다.
이번에 들어올린 무게는 수컷 북극곰의 평균 몸무게와 비슷하다는데요.
몸무게만 200킬로그램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SNS에 대회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하루 3끼 식사와 3끼 간식으로 총 8천 킬로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으로 전해졌고요.
한 끼 간식으로만 스테이크 120g과 밥 2공기, 채소 반 공기, 아보카도 1개를 섭취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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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505kg 들었다"‥'왕좌의 게임' 배우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
[와글와글] "505kg 들었다"‥'왕좌의 게임' 배우 데드리프트 세계 신기록
입력
2025-07-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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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3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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