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메시 부부' 포착

최근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커플 촬영 카메라에, 불륜 커플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죠.

이번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부부가, 공연장 대형 전광판에 등장했습니다.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자, 메시와 그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가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미국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현지시간 27일 콜드플레이의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관객석에 있던 메시 부부의 모습이 현장 카메라에 잡힌 겁니다.

콜드플레이의 리드 보컬 크리스 마틴은 "리오, 내 아름다운 동생. 당신과 당신 아내는 정말 좋아 보인다"라는 가사를 붙여 짧은 노래를 불렀고요.

"오늘 우리 밴드 공연을 보러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뒤 메시를 향해 "역대 최고의 스포츠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메시는 공연이 끝난 뒤 SNS에 아내 그리고 세 아들과 함께 콘서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메시 가족의 이런 화목한 모습은 하루도 안 돼 '좋아요' 680만 개를 받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