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서울시의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버스'가 오는 9월 운행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편리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강 버스 선착장 가운데 마곡과 망원, 압구정, 잠실의 경우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했는데요.
서울시가 시내, 마을버스 8개 노선을 선착장과 연결해 다음 달 1일부터 운행합니다.
이 중 마곡, 망원 선착장을 경유하는 3개 노선이 신설되고요.
또 망원, 압구정, 잠실 선착장을 지나는 5개 노선은 일부 조정될 예정입니다.
따릉이 대여소도 선착장 주변에 새로 설치해 인근 주민과 버스, 지하철 이용객들의 환승 편의를 돕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한강 버스 권종'도 출시되는데요.
추진 과정에서 나온 여러 논란을 딛고 한강 버스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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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한강 버스에 버스·따릉이 연결‥"접근 쉽게"
[와글와글 플러스] 한강 버스에 버스·따릉이 연결‥"접근 쉽게"
입력
2025-07-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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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3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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