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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중복, 밤낮 없는 더위 계속‥제주·남해안, 풍랑·너울 주의

[날씨] 중복, 밤낮 없는 더위 계속‥제주·남해안, 풍랑·너울 주의
입력 2025-07-30 07:47 | 수정 2025-07-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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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삼복이라지만 열흘 넘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많이 지치시죠?

    중복, 출근길 서울 하늘에는 구름이 끼어 있지만 기온은 오르고만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기온 28.9도에 체감온도는 31도고요.

    대전과 전주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35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도 폭염을 꺾어줄 날씨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시간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에만 소나기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지금은 서쪽 지방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를 가지지 않은 구름이 끼어 있고요.

    휴가철 해안가를 찾는 분들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인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햇살이 강하게 비추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지방에서는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6도, 광주 35도, 강릉과 부산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도 뜨겁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를 장악해서요.

    35도 안팎의 극한의 고온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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