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밤중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가슴 철렁하신 적 있으시죠?
이제 '안심톡'을 통해서 24시간 온라인 의료 상담이 가능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인터넷 기반 소아 전문 상담 센터 '아이 안심톡'과 '응급 똑똑' 시범 운영을 시작합니다.
'아이 안심톡'은 12세 이하 어린이가 아플 때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온라인 서비스인데요.
'아이 안심톡' 사이트에 접속해 챗봇의 안내에 따라 아픈 부위나 증상 등을 입력하면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하는 건지 병·의원에 가도 되는지 조언을 해주고요.
전문의·간호사 등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 가능한 응급처치와 상비약 이용 안내도 가능합니다.
또 스마트폰 앱인 '응급 똑똑'은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을 토대로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가까운 병·의원 진료 여부와 병상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아이 안심톡 사업은 내년까지, 응급 똑똑 앱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서비스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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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아이 아플 때, 24시간 '안심톡' 이용하세요"
[와글와글 플러스] "아이 아플 때, 24시간 '안심톡' 이용하세요"
입력
2025-07-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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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3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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