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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미국에 3천500억달러 투자금‥상호관세 25%→15%"

트럼프 "한국, 미국에 3천500억달러 투자금‥상호관세 25%→15%"
입력 2025-07-31 08:06 | 수정 2025-07-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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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지금까지 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전해드렸고요.

    다시 이경미 기자 연결해서 협상 내용 다시 한번 짚어드리겠습니다.

    25%에서 15%로 관세가 떨어졌습니다.

    일단은 성공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다른 나라하고 비교했을 때는 조금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런 평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평가해야 될지 한번 정리 좀 해주시죠.

    ◀ 기자 ▶

    우선 먼저 내용 요약 정리부터 한번 더 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이렇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자신의 SNS에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으로 2주 내로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이번 무역 합의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게 되면 지금 1500억 불의조선 협력 전용 펀드를 만들어서 조선의 미국 진출을 뒷받침할 것이다.

    또 3500억 달러의 펀드를 마련해서 전략산업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

    이런 내용들이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이런 내용의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갑자기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통령실에서도 이런 내용에 대해서 반응과 그리고 또 정리한 내용들을 발표를 하고 있는데 좀 파편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 한번 어떤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지 대통령실 반응을 정리해 주시죠.

    ◀ 기자 ▶

    지금 속보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대통령실도 지금 곧 브리핑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 대통령은 1500억 불 조선 협력전용 펀드를 마련한 것이 조선의 미국 진출의 뒷받침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3500억 달러의 펀드가 전략산업 협력을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미 관세는 주요 수출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이다 이렇게 밝혔죠.

    또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도 없어졌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 앵커 ▶

    우리 정부도 여러 노력을 했던 것 같은데 경제계에서도 아무래도 당사자다 보니 직접 미국까지 가서 지원 사격을 했습니다.

    어떤 투자들을 하기로 했습니까.

    ◀ 기자 ▶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것은 아닌데요.

    말씀하셨듯이 우리 재계에서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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