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두 번째 이야기 '나는 생존자다'가 오는 15일 공개에 앞서,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제가 시즌1에 나오고 나서 뒤에 같이 고소한 피해자가 스물한 명이 등장했어요."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선 2023년 <나는 신이다>를 통해 얼굴을 드러내며 JMS 교주 정명석과 맞서 싸운 메이플의 끝나지 않은 고통이 생생히 담겼는데요.
용기 낸 자신을 보고 정명석을 고소한 피해자가 21명이라는 메이플의 인터뷰와 "중학교 2학년이 처음 피해 입었던 날"이라는 또 다른 피해자의 증언이 이어집니다.
JMS뿐만 아니라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또 다른 사건들도 함께 소개되는데요.
프로그램을 연출한 조성현 PD는 "이 사건들이 과거 종결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 이라며 "<나는 생존자다>는 과거를 기록하는 다큐가 아니라 다가올 세상과 참사에 대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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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나는 생존자다' 예고편 공개
[문화연예 플러스] '나는 생존자다' 예고편 공개
입력
2025-08-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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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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