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일본이 재난 상황 속에서도 '독도'를 향한 끝없는 야욕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는 쓰나미 예보에 뜬금없이 '독도'를 포함해 은근슬쩍 영토 끼워 넣기를 한 건데요.
지난달 30일, 일본 기상청이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응해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일본 영토에 발령했는데요.
문제는 우리 땅인 독도를 쓰나미 예보에 포함했다는 겁니다.
쓰나미 안내 지도를 보면, 독도가 하늘색으로 색칠 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이 지역 정보를 보려고 마우스 커서를 누르면, 시마네 현 오키 섬이라고 나옵니다.
사실 일본의 이런 '은근슬쩍 끼워 넣기'는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11월에 쓰나미 예보 지역을 표시할 때도 독도에 색을 칠한 것은 물론이고, 지난해 8월에도 태풍 '란'의 기상 지도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뻔뻔한 '독도' 영토에 대한 욕심은 계속되고 있어 분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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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독도 좀 내버려둬요"‥쓰나미 예보에 '은근슬쩍'
[와글와글 플러스] "독도 좀 내버려둬요"‥쓰나미 예보에 '은근슬쩍'
입력
2025-08-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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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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