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 Z세대가 직접 꼽은 '최악의 점심 질문은?'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회사 생활 하다 보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과 어울리기 마련이죠.

신입사원들과 친해지고 싶은 부장님들이라면 주목하셔야겠습니다.

Z세대가 뽑은 '최악의 점심 질문' 1위는 무엇일까요?

Z세대 구직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질문 유형은 "대통령 누구 뽑으려고?"와 같은 정치적 입장을 묻는 질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천7백 명을 대상으로 '상사와의 식사 자리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상황'을 설문 조사한 결과인데요.

"연애는 해?" 등의 연애·결혼 관련 질문과 "주말에는 뭐해?" 등의 취미·여가 질문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렇게 상사가 연애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물었을 때, 응답자의 69%가 부담스럽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유로는 '너무 사적인 이야기'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Z세대 신입사원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고 싶으시다면, 오늘 알려드린 질문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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