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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크 문화의 산실 '쎄시봉'의 원년 멤버들이죠.
가수 송창식과 조영남, 윤형주와 김세환, 방송인 이상벽이 57년 만에 처음으로 한무대에 섭니다.
포크 음악의 황금기를 이끈 쎄시봉의 주역 5명이 다음 달 6일 성남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 인천 등 전국을 돌며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쎄시봉'의 이름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전국투어"라는데요.
멤버들의 대표곡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동료 가수와의 합동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무교동의 음악감상실이자 라이브 공연장이었던 '쎄시봉'은, 1960년대 청년문화를 주도하며 포크 가수들을 배출한 상징적인 장소고요.
지난 2015년에는 쎄시봉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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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쎄시봉 원년 멤버 5명, 57년 만에 뭉친다
[문화연예 플러스] 쎄시봉 원년 멤버 5명, 57년 만에 뭉친다
입력
2025-08-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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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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