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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저렴하게? 아니면 편하게?" 이젠 고민 마세요

[와글와글 플러스] "저렴하게? 아니면 편하게?" 이젠 고민 마세요
입력 2025-08-06 07:28 | 수정 2025-08-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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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경우, 저렴하지만 좁고 불편한 이코노미석을 선택하기가 꺼려지는데요.

    그렇다고 비싼 비즈니스석을 덜컥 구매하기는 부담스럽죠?

    항공사들이 그 틈새를 공략해 고객 만족에 도전하는데요?

    성과가 있을까요?

    대한항공이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 사이에 해당하는 등급의 좌석인 '프리미엄석'을 오는 9월 중순부터 신설하는데요.

    앞서 아시아나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들이 도입한 '프리미엄 이코노미석'과 같은 등급의 좌석이 대한항공에도 생기는 겁니다.

    대한항공은 '프리미엄석'에 일반석 운임의 약 110%에 해당하는 가격을 매겼는데요.

    그러면서도 기내식은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석 메뉴가 한 상 차림으로 제공됩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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