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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미국 조지아주 육군기지서 총기 난사

[이 시각 세계] 미국 조지아주 육군기지서 총기 난사
입력 2025-08-07 07:20 | 수정 2025-08-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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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조지아주의 포트 스튜어트 기지에서 현역 육군 병장이 동료 병사 5명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최대 규모의 육군 기지 중 한 곳이 일시 폐쇄되면서, 군 내부 안전에 대한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포트 스튜어트 기지에서 현역 군수물자를 담당하는 병장 28살 쿼넬리우스 래드포드가 동료 병사 5명에게 총을 쐈습니다.

    사건 직후 기지는 1시간가량 전면 봉쇄됐는데, 현장에 있던 병사들이 제압에 나서면서 총격 발생 30여 분 만에 총을 쏜 병사는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총상을 입은 5명의 병사들은 기지 내 육군병원과 조지아주의 외상센터로 이송됐으며 이 중 3명은 수술이 필요하지만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총격 사건에 앞서 별다른 징후는 없었다면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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