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비롯한 각종 의혹으로 특검 수사를 받는 김건희 씨가 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 오늘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특검은 '증거 인멸 우려' 등을 들어 김 씨의 신병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명품 시계를 구입해 전달했다"는 사업가 서 모 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에게 고가 목걸이를 선물한 의혹이 제기되는 서희건설과 관련해서는 어제 본사와 비서실장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 앵커 ▶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특별 사면 대상자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과 공직자 27명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정치검찰 피해자 명예 회복은 당연하다"며 환영했지만, 국민의힘은 "최악의 정치사면"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도인 워싱턴 DC의 경찰 업무를 연방정부의 직접 통제 하에 두고, 주 방위군을 치안 강화에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범죄 소탕을 이유로 내세웠는데, 이례적인 조치인 만큼 치안 문제 등에 군을 투입해야 할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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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1부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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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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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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