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미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뽑는 대회가 열렸는데요.
올해 우승은 어떤 강아지가 차지했을까요?
현지시간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현장인데요.
올해 우승은 두 살 프렌치 불독 믹스견인 '페튜니아'에게 돌아갔습니다.
짧은 주둥이에 주름진 얼굴.
털이 잘 나지 않는 특성을 가진 개로, 주인과 함께 무대에 올라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페튜니아에게는 우승 상금으로 5천 달러, 우리 돈 약 695만 원이 수여되고요.
유명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는데요.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는 외모와 상관없이 모든 개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고요.
참가하는 개 대부분은 보호소에서 입양되거나 구조된 개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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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올해 1위는?
[와글와글]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올해 1위는?
입력
2025-08-1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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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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