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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공원 의자 독차지한 '러닝 크루'

[와글와글] 공원 의자 독차지한 '러닝 크루'
입력 2025-08-13 06:40 | 수정 2025-08-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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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러닝 열풍으로 한강 변이나 공원 등에서 여럿이 모여 달리는, 이른바 '러닝 크루'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광교호수공원에서 포착된 한 러닝 크루의 행동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일었습니다.

    공원 의자에 아이스박스와 각종 음료, 짐가방 등이 놓여 있고요.

    의자 등받이엔 커다란 동호회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은 "의자 위에 각종 짐이 올려져 있어 방문객이 앉을 공간이 없었다" 지적했는데요.

    이어 공공장소는 모두의 공간이라며 매너 있는 러닝 문화를 만들어달라 덧붙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체로 모여 의자 하나를 쓴 정도면 뭐라고 할 일은 아니지 않냐", "일부 몰상식한 동호회 사람들 때문에 러닝 애호가들까지 비난받아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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