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의 작업용 컴퓨터를 해킹했다는 해외 해커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세이버'와 '사이보그'라는 이름을 쓰는 두 해커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 소속 인물의 컴퓨터에 침투했다고 사이버보안 전문잡지에서 밝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다수 기업을 해킹한 정황을 확인했고, 김수키가 중국 해커들과 협력하는 정황도 포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들은 이메일 주소와 김수키가 사용한 해킹 도구, 내부 매뉴얼, 비밀번호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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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북한 해커 작업용 컴퓨터 해킹"
[이 시각 세계] "북한 해커 작업용 컴퓨터 해킹"
입력
2025-08-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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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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