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힙합 듀오, 듀스의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은데요.
듀스의 멤버 이현도가 듀스의 정규 4집 앨범 발매 계획을 전했습니다.
이현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0년 전 세상을 떠난 고 김성재의 목소리를 AI 기술로 되살려 이르면 올 연말 듀스의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신의 "20대 시절을 그대로 구현한 음악으로 기존 팬과 듀스를 모르는 젊은 층을 동시에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3년 결성된 듀스는 힙합과 알앤비를 결합한 흑인 음악인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데뷔와 함께 두각을 나타냈고요.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고 멤버 김성재가 돌연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큰 슬픔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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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이현도 "듀스 4집 발매‥고 김성재 목소리 AI로 되살려"
[문화연예 플러스] 이현도 "듀스 4집 발매‥고 김성재 목소리 AI로 되살려"
입력
2025-08-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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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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