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12.3 비상계엄 불법 선포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6시간 넘는 내란특검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내란 방조와 위증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한 특검팀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김건희 씨가 2년 전 불거진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폭 사건 처리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MBC가 김 씨의 통화 내역을 확인한 결과, 당시 교육부 차관에게 직접 전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앵커 ▶

경북 청도 경부선 철로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들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국토·노동 장관은 현장을 찾아 유족들에 고개를 숙였고 코레일의 안전관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앵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개전 후 첫 정상회담이 추진 중인 가운데 전쟁 종식 후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과의 협조를 지시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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