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개의 바퀴가 달린 특수 차량 위에 거대한 목조교회가 실려 천천히 이동합니다.
스웨덴 최북단 키루나에서 113년 된 교회를 마을 전체 이전 계획에 따라 옮기고 있는 건데요.
가로·세로 높이 40m 규모, 무게 672톤에 달하는 교회는 지반 침하로 인한 붕괴 위험 때문에 동쪽으로 5㎞ 떨어진 새 부지로 옮겨지게 됐습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이 교회는 내년 말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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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스웨덴서 113년 된 목조교회 통째로 옮겨
[이 시각 세계] 스웨덴서 113년 된 목조교회 통째로 옮겨
입력
2025-08-20 07:17
|
수정 2025-08-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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