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일본 방문을 앞두고 위안부 합의,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정책의 일관성과 국가의 대외 신뢰를 생각하는 한편, 국민과 피해자·유족의 입장도 진지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 책임을 동시에 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한국도 일본에 유익한 존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성원
박성원
이 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이 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2025-08-21 06:11
|
수정 2025-08-21 06:2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