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여 년의 역사를 품은 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안채, 사랑채, 사당 등 총 5동으로 구성된 안동 삼산고택은 1693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곳은 조선시대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가르쳤던 삼산 류정원의 향불 천위를 모신 곳으로 향불 천위는 유교 사회에 있었던 덕망이 높은 인물에 주어지던 서훈의 하나입니다.
국가유산청은 명망 높던 관료였던 삼산 류정원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가 10여 명을 배출한 고택이 지닌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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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330여 년 역사 '안동 삼산고택'
[문화연예 플러스] 330여 년 역사 '안동 삼산고택'
입력
2025-08-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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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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