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엔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 리포트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3% 내렸고 S&P500 지수도 0.4% 하락했는데요.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담이 된 가운데 유통업체 '월마트'의 실적 쇼크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에 열릴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 인하에 미온적인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우려로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대형기술주들이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테슬라가 1.1% 떨어졌고 '아마존'과 '엔비디아'도 각각 0.8%와 0.2% 하락했습니다.
월마트는 2분기 순이익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여파로 주가가 4.4%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이 거의 확실하게 봤던 9월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에서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주말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내놓을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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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기술주와 우량주 모두 흔들린다
뉴욕증시, 기술주와 우량주 모두 흔들린다
입력
2025-08-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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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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