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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이틀 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인데요.
첫날 51만 7천여 명이 극장을 찾은 데 이어 개봉 이튿날에만 60만 넘는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 수 115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이는 화제를 모으며 개봉 나흘 만에 100만을 돌파한 조정석, 조여정 주연의 '좀비딸'보다 이틀이나 빠르고요.
올해 한국 영화 시장에 개봉한 모든 작품 중 최단 기록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흥행성적을 거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는 재작년 개봉해 558만 명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인데요.
개봉 첫날부터 2025년 극장가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에 나선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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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00만 관객 신기록
[문화연예 플러스]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00만 관객 신기록
입력
2025-08-25 06:55
|
수정 2025-08-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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