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미선은 올해 상반기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박미선은 현재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면서, "크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는데요.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과 1인 방송을 통해 38년간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하지만 올해 초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요.
공백이 길어지면서 건강이상설이 제기되자, 지난 6월 남편 이봉원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며 박미선의 근황을 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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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활동 중단'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
[문화연예 플러스] '활동 중단'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
입력
2025-08-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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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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