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은퇴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스포츠 선수 중 일곱 번째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은퇴 후에 투자한 의류 브랜드 '온'의 지분 가치가 크게 올라 순자산이 현재 11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된 건데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인 영국 윔블던에서 8차례 우승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한 페더러는 현역 시절 16년 연속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였고요.
2020년에는 1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더러는 농구의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 골프의 타이거 우즈와 함께 스포츠계 억만장자 명단에 합류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페더러, 스포츠 선수 7번째 '억만장자'
[이 시각 세계] 페더러, 스포츠 선수 7번째 '억만장자'
입력
2025-08-25 07:25
|
수정 2025-08-25 07:2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