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김건모가 침묵을 깨고 무대에 오릅니다.
김건모가 다음 달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대전, 서울을 순회하는 전국 투어에 나섭니다.
그가 활동에 나서는 건 6년 만인데요.
1992년 데뷔해 '핑계'와 '잘못된 만남', '스피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김건모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하지만 지난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검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김건모는 비로소 누명을 벗었지만 오랜 시간 침묵을 지켜왔는데요.
공연 주최 측은 "김건모가 무대를 떠나 있었지만 공백기에도 그의 음악은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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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김건모, 6년 만에 가요계 복귀
[문화연예 플러스] 김건모, 6년 만에 가요계 복귀
입력
2025-08-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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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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