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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는 새로운 맛, 속편들의 행진

알고 보는 새로운 맛, 속편들의 행진
입력 2025-08-27 07:39 | 수정 2025-08-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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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주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드라마의 속편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프리키 프라이데이> 와 <노바디>2, 그리고 영화로 돌아온 일본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속편 <그랑메종 파리>도 만나보시죠.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2년 전, 한 차례 몸이 뒤바뀌었던 엄마 테스와 딸 애나.

    "상대방의 길을 가봤네요."

    "됐어요 그만."

    "고마워요."

    이번엔 손녀와 할머니, 딸과 엄마의 몸이 동시에 뒤바뀝니다.

    "엄마가 나고 내가 엄마면 저건 누구야?"

    "<할머니야 아가.> 악!!!"

    2003년 북미 개봉 당시 우리 돈 2천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프리키 프라이데이>가 속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영화로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른 린제이 로한과 제이미 리 커티스가 다시 한 번 찰떡같은 모녀 호흡을 자랑합니다.

    ***

    '아무 것도 아닌' 가장으로 살다, 어느 날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 인간 병기로 변신한 아저씨.

    "집에는 들어와야지."

    여전히 소원한 가족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추억의 장소로 여름 여행을 떠납니다.

    마약과 밀주 유통의 본거지로 전락해버린 마을.

    가족들을 건드리는 주민들과 한바탕 주먹다짐을 한 뒤,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됩니다.

    "휴가 첫날부터 뭐하는 짓이야?"

    2021년 북미는 물론, 국내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노바디’의 속편.

    ‘존 윅’, ‘데드풀 2’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강렬해진 액션과 범죄조직 보스로 돌아온 샤론스톤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도쿄에서 미슐랭 3스타를 거머쥔 뒤, 프랑스로 다시 건너간 고집불통 셰프 오바나.

    "프랑스 요리를 얕보지 마."

    하지만 미슐랭 본고장 3스타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의 큰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 제작된 속편, <그랑 메종 파리>.

    "디저트는 내 거라고!"

    우리나라 배우 옥택연이 자존심 강한 파티시에로 등장해 막걸리, 된장 등 우리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입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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