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연준 독립성 우려에도 뉴욕증시 상승

연준 독립성 우려에도 뉴욕증시 상승
입력 2025-08-27 07:41 | 수정 2025-08-27 07:44
재생목록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가 0.3%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4% 올랐는데요.

    이날 증시에서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와 관련된 이슈가 불거졌습니다.

    '연준 이사'는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갖기 위해 14년이라는 긴 임기를 보장하는데요.

    최근 연준의 '리사 쿡 이사'가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는 의혹이 대두됐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쿡 이사에게 해임을 통보하는 내용의 서한을 공개했는데요, 쿡은 법적 대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아직 결론이 나진 않았지만, 연준에 대한 트럼프의 장악력이 높아지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 '테슬라'와 '브로드컴'이 각각 1.4%와 1.2% 올랐고,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도 1%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유가가 곧 60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발언을 내놓은 영향으로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2% 내린 배럴당 63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이래저래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앞으로도 트럼프의 입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