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영화제의 포문을 연 개막작엔 이탈리아 영화 '은총'이 선정됐고요.
이번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경쟁 부문에 올라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에 도전합니다.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가 오른 건 2012년 황금사자상을 받은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처음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해고된 직장인 만수가 재취업을 준비하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등 20편의 쟁쟁한 작품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베네치아영화제 개막‥'어쩔수가없다' 경쟁
[문화연예 플러스] 베네치아영화제 개막‥'어쩔수가없다' 경쟁
입력
2025-08-28 06:54
|
수정 2025-08-28 08:1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