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약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상대는 동갑내기 미국 프로풋볼 선수인 트래비스 켈시인데요.
스위프트는 자신의 SNS에 정원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켈시와 약혼반지 등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요.
스위프트는 쉴 틈 없는 일정에서도 직접 경기장을 찾아 켈시를 응원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공개 지지한 스위프트의 약혼 소식은 백악관에서도 화제가 됐는데요.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위프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두 사람의 약혼 소식에 "행운을 빈다"며 덕담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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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테일러 스위프트', 풋볼선수와 약혼 발표
[문화연예 플러스] '테일러 스위프트', 풋볼선수와 약혼 발표
입력
2025-08-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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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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