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스위프트 약혼반지에 보석업체 주가 들썩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력을 이르는 '테일러노믹스'가 보석 시장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스위프트가 풋볼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 소식을 전하자 보석업체 주가가 급등한 건데요.

스위프트가 인스타그램에 약혼반지를 낀 사진을 올리자 반지 디자인을 확인하려는 팬들이 몰려들었고요.

보석업체 시그넷 주얼러스의 주가가 장중 3% 넘게 급등했습니다.

한편, 약혼 발표 게시물은 공개 1시간 만에 1천40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100만 건 이상이 공유되는 등 소셜미디어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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