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은 9월을 향해 가고 있는데 기온은 여전히 한여름입니다.
서울에서는 다시금 밤사이 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 선을 맴돌고 있고요.
보시는 것처럼 당분간도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내내 웃돌겠고 대부분 지방에서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건강관리에 계속해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소나기 구름도 자주 발달하겠는데요.
오늘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부분 5에서 30mm가량 갑작스레 쏟아질 수 있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밤부터 강원 영동 지방에서는 바람이 거세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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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당분간 늦더위 계속‥서쪽 요란한 소나기
[날씨] 당분간 늦더위 계속‥서쪽 요란한 소나기
입력
2025-08-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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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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