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고 보복 운전을 하는 경우, 종종 있죠.
이번에는 조금 애매한 경우가 포착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지난 8월 16일.
제보 차량 앞으로 오토바이 한 대가 등장합니다.
전방 블랙박스로 보니, 비좁은 차 사이로 해당 오토바이가 비집고 들어오죠.
이에 놀란 제보 차량은 경적을 울렸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기분이 상한 건지 오토바이 운전자가 살짝 뒤를 돌아본 뒤 오토바이 속도가 현저히 느려집니다.
한참 동안 저속 주행이 계속되는데요.
앞에 공간이 충분히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느린 속도로 가는 듯하죠.
이에 제보자는 이것도 보복 운전에 해당하느냐며 하소연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빵하고 경적을 심하게 울린 것 아니냐", "그래도 교통 방해는 맞다"와 같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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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빵' 경적에 저속 주행‥이것도 보복 운전?
[와글와글] '빵' 경적에 저속 주행‥이것도 보복 운전?
입력
2025-09-0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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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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