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고민시가 석 달간의 침묵을 깨고 "학교 폭력 사실은 없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민시는 SNS를 통해 "마냥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을 뗐는데요.
그는 "학창 시절 일탈을 즐기던 것은 맞지만 학교 폭력을 가한 적은 결코 없다"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를 뒷받침해줄 타당성 있는 자료를 제출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장문의 글을 마쳤습니다.
지난 5월 한 익명의 작성자는 고 씨가 학창 시절 다수 친구에게 금품 갈취와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했고요.
고민시는 의혹이 불거진 뒤 출연 예정이던 차기작에서 하차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고민시, 3개월 만에 입장 표명
[문화연예 플러스] 고민시, 3개월 만에 입장 표명
입력
2025-09-01 07:02
|
수정 2025-09-01 07: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