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중 특정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전체 서버를 정밀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를 발견하고 즉시 삭제했습니다.
또, 그제 낮 12시쯤엔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외부 공격자가 자료 유출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해 금융당국에 신고했습니다.
롯데카드 측은 "현재까지 고객정보 같은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금융당국과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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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민형
김민형
롯데카드 해킹 사고‥"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롯데카드 해킹 사고‥"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중"
입력
2025-09-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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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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