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울에는 쾌적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비구름 뒤로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 일부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밤 더위가 사라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22도 등 전국 내륙이 25도 선을 크게 밑돌고 있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31도까지 오르지만 볕만 뜨거울 뿐 체감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에서는 비가 이어지며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앞으로 호남과 경남 제주에 5에서 60mm.
경북에도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도와 충청도의 비는 대부분 오전 중에는 잦아들겠습니다.
현재 위성 레이더를 보시면 남부 지방과 제주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고요.
서해상에서는 또 다른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남부 지방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은 낮 동안 볕이 뜨겁게 비추겠습니다.
현재 부산과 제주 등 일부 남부 해안가에서만 열대야가 남아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32도, 폭염 특보가 남아있는 남부 지방은 광주 31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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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밤더위 사라져‥낮엔 뜨거운 볕
[날씨] 밤더위 사라져‥낮엔 뜨거운 볕
입력
2025-09-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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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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