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달리는 차량의 창문이나 선루프를 통해 몸을 내미는 장난이 종종 목격되는데요.
다 큰 어른이 차량 밖으로 머리와 다리를 동시에 내밀면서 다른 운전자들을 놀라게 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한 도로인데요.
앞으로 흰색 승용차가 가고 있는데, 차 지붕 위에 무언가 있는 듯하죠.
한 번 자세히 볼까요?
차량 위에 있는 건 다름 아닌 한 남성인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 선루프로 상반신을 내밀고 앉아 있고, 심지어는 창문 밖으로 다리도 내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해 보이는데요.
이 영상은 '가평 서커스단'이라는 제목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이고요.
이렇게 위험하게 선루프 밖으로 얼굴이나 상반신을 드러내놓고 운전하는 경우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대상입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켜 사고 위험도 커지는데요.
누리꾼들은 "목숨 걸고 타는 거냐", "차라리 오픈카를 타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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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왜 거기서 나와?" 선루프 밖 몸 내민 남성
[와글와글] "왜 거기서 나와?" 선루프 밖 몸 내민 남성
입력
2025-09-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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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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