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국민 청원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려 관심이 쏠렸습니다.
유빈은 SNS를 통해 가족의 유방암 투병 소식을 알리며,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았지만 막대한 약값 등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치료를 받기가 힘든 상황"이라 밝혔는데요.
이어 관련 의약품인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촉구하는 청원에 동참해 달라 호소했습니다.
청원자는 "국가가 허가한 약을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적 사유로 포기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 덧붙였습니다.
2023년 12월 식약처에 허가를 받은 투키사는 국내 판매가 무기한 지연된 상황인데요.
투키사의 약값은 두 달 기준 삼천만 원에 달하며 다른 항암제와 병용할 경우 연 2억 원이라는 치료비가 드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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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유빈, 가족 암 투병 고백‥'국민청원 호소'
[문화연예 플러스] 유빈, 가족 암 투병 고백‥'국민청원 호소'
입력
2025-09-0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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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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