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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한·미 차관 통화‥"유감 표명" "예의 주시"

한·미 차관 통화‥"유감 표명" "예의 주시"
입력 2025-09-07 07:04 | 수정 2025-09-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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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태와 관련해 외교부 차관이 미국 국무부 차관과 통화하고,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어제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우리 국민 3백여 명이 구금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면서 우리 국민의 체포 장면이 공개된 데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후커 정무차관은 국무부도 해당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 부처와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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